외교부는 오늘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오는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수석대표로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미 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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