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은 오늘 대구고검·지검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검찰의 수사권이 폐지되면 재판 과정에서 대응이 어려워 부패를 처벌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국민이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윤 총장은 공정한 국민의 검찰로 나아가는 것이 검찰 개혁의 방향이라면서, '국민의 검찰'은 인사권자 눈치를 보지 않고 힘 있는 사람도 원칙대로 처벌해 상대적 약자인 국민을 보호하는 걸 의미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검찰개혁 방안을 시행하자마자 바로 수사권을 박탈하는 건 중대범죄 대응 약화를 초래한다거나 이런 법안이 추진되는 속뜻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등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