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은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 지켜보고 있기 어렵다며, 검찰에서 자신이 할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총장은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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