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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강동구,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국비 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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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시 강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제공=강동구청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 소유의 건물 또는 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의 45%가 국비로 지원된다.

구는 강동아트센터(100kW), 파믹스센터(5kW), 서원마을 마을회관(5kW), 암사1동 제1경로당(3kW), 기리울 경로당(3kW) 등 총 5개소에 116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연간 에너지 14만7429kWh 생산, 온실가스 6만7729kg CO2 감축, 30년산 소나무 7443그루 식재 효과가 예상된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설계·시공에 착수해 9월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공부문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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