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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박범계, '윤석열 사퇴'에 "임기 지켰으면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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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오늘(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임기를 지켜주셨으면 좋았겠는데 불과 4개월 남겨두고 사퇴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고검·지검을 방문한 길에 취재진과 만나 윤 전 총장의 사퇴에 대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윤 전 총장을 둘러싸고 정계 진출설이 제기되는 점에 대해선 "제가 답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지검 평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등에 대한 일선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광주고검 방문 전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박 장관은 묘역 방명록에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적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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