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호 2번(국민의힘) 후보로 나오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언급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2. "서울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1000만개의 봄을 선물해 드리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뒤 당사에서 수락 연설 중)
3. "김종인 위원장의 역할은 아무것도 없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에서 안철수 후보의 1차 단일화 승리 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
3월 2일
4. "민주당 경선을 보면 정말 밋밋하고 싱거웠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에 여권 단일화를 요구하며)
5.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그런 추측 때문에 굉장히 곤욕을 많이 치렀습니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이낙연 총리 후임자 하마평 오른 것에 대해)
6. "이것이 바로 친문 정권의 민낯 그대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사퇴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에 입성하게 된 것을 비판하며)
3월 3일
7. "'검수완박'(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이라고 하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구고검 청사 앞에서 중대범죄수사청이 부정부패 대응 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8. "윤석열 총장, 검찰총장 아니라 정치인 같다." (정세균 국무총리,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행보가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9.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아랫물이 이 정도로 썩어 있다면 대체 윗물 어디쯤부터 썩은 것이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페이스북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을 비판하며)
3월 4일
10.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검찰청 현관에서 검찰총장직 사퇴 의사를 밝하며)
11. "지난 10년 동안 많이 죄송했다.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준비해 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후보로 확정된 뒤)
12. "윤석열 지키기는 민주와 법치 수호를 위한 정당한 투쟁."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두고)
13. "결국 정치를 하실 것으로 판단된다. 착잡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훅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의에 관해 공직자의 책임을 강조하며)
3월 5일
14. "이성윤 검사장이 검찰총장이 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15. "LH 직원들의 투기는 강하게 비판하면서 오거돈 일가의 가덕도 땅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없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LH 직원 투기 사전 투기 의혹을 비판한 것을 두고)
[이은주 인턴기자·김진석 인턴기자·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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