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업에 참여하려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6곳은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 끌어올려야 하는 등 강화된 조건이 적용된다. 반면 지방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30%까지 조정하면 된다. 교육부는 5월 중간평가, 6월 추가 선정 평가를 거쳐 같은 달 사업 대상 대학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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