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는 속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 더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정비에 나서 달라"며 "늦었지만 변 하사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 벽 앞에서 대한민국의 한 청춘이 좌절하고 끝내 삶을 포기해야 했다면 우리는 애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누구나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향유하고 행복을 추구할 헌법상 권리가 구체적 현실에서 실제로 보장되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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