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기준·국민의힘 원갑희·무소속 박경숙 대결
왼쪽부터 김기준·원갑희·박경숙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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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4·7 충북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보은도의원 재선거 본선 주자로 김기준(전 언론인)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국민의힘 원갑희(전 군의원) 후보, 무소속 박경숙(전 군의원) 후보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재선거는불법선거로 전 보은도의원 2명이 임기 내 중도 하차하면서 3번째 치러진다. 출사표를 낸 후보들은 절대 강자가 없어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 당선한 하유정 전 도의원은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중도 낙마했다.
지난해 4·15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도의원 재선거에 당선한 박재완 전 도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자 스스로 직을 내려놓았다.
이들은 일찌감치 선거사무소 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예비후보는 명함 배부, 어깨띠, 표지물 착용, 전화로 직접 지지 호소할 수 있다.
가구 수 10% 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 공약집 발간, 판매 등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본 후보 등록은 4월7일 선거일 20일 전인 오는 18~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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