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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낙연, LH 1차 조사 불충분 시 강력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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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민주당 청년TF 활동보고 및 정책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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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LH 관련 국토부장관 책임론에 대해 "1차 조사 결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바로 더 높은 강력한 조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청년TF 활동보고 및 정책협약식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초 고강도, 매우 높은 강도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머지 않은 날에 1차 조사 결과가 나올 걸로 보고 향후 대책은 오늘 발표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1차 조사로 충분치 않으면 바로 더 높은, 강력한 조사가 이어질 걸로 보인다"면서 "예를 들면 혹시 가차명거래가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가차명거래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야당이 검찰과 감사원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번 1차 결과를 보면 어떤 조사가 필요할지 알게 될 거다. 그런 걸 보지 않고 누가 감추려는 사람은 없으리라 믿는다"며 "저희 자신도 그 어떤것도 감출 수도 없고 감춰서는 안되고 모든 걸 드러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낙연 대표는 박영선-조정훈 단일화어 이어 김진애 후보 간 단일화 진행에 대해 입장도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단일화가 필요한데 그것 때문에 본선 준비를 늦출 수도 없어 그래서 두 가지를 병행해 갈 거다. 논의가 어찌 이뤄지고 있는지는 직접 담당하지 않아서 내일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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