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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창간 기획] 롯데손보, 전통적 보험 뛰어넘는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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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전통적 보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DT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보험서비스 설계, 영업/마케팅, 청약, 인수, 보상 및 관리하는 보험업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롯데손보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기존 ‘디지털그룹’을 ‘DT그룹’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디지털 혁신’을 전담하는 ‘DT그룹’은 앞으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환경 대응을 위한 DT인프라 지원과 함께 디지털 제휴를 통한 신 채널 발굴 등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파일럿 도입하는 등의 ‘디지털 중심의 업무 고도화’ 역시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신(新)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신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최근 출시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 혁신 사례이며, 지난 9월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은 신시장 진입을 통해 선도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 롯데손보는 스타트업과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차세대 인슈어테크 핵심기술 공동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에 한창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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