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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H 의혹 제기부터 전수 조사까지..."신도시 정책 신뢰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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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이 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투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일주일째입니다.

정부는 LH 직원 등을 상대로 전수 조사에 나섰지만, 부동산 정책의 신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신도시 예정지로 선정된 시흥시 과림동입니다.

땅을 덮은 검은 비닐은 관리가 안 되는지 여기저기 구멍이 났고, 허리 높이까지 오는 나무는 빽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