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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늦은 밤까지 10~40mm 봄비…미세먼지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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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2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늦은 밤까지 봄비가 내리겠다.

    연합뉴스

    '봄 마중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남부내륙·경북 동해안이 10~40mm, 경북북부내륙·경북 북동 산지가 5~10mm, 울릉도·독도는 5mm 미만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8.0도, 포항 9.7도, 울진 11.9도, 봉화 4.5도, 안동 6.5도, 구미 8.0도, 상주 6.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가 그친 후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해 오늘 밤부터 내일(13일)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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