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충남권 아침 기온 쌀쌀…낮 최고 13∼18도, 황사 영향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그래픽] 황사 위기경보 단계 발령 기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7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은 '나쁨', 대전과 세종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올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8일과 19일 오전에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황사가 나타나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황사 농도는 차차 낮아지겠으나, 기류 흐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미세먼지 예보 등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