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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식투자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투자자를 돕기 위해 국내 애널리스트들이 나선다.

삼성증권은 31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개인투자자 대상 '언택트(비대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미국, 중국 투자전략과 유망 투자 종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평일 국내주식시장 마감 후 컨퍼런스를 시작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해외주식'에 한해 진행했지만 올 들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주식에 대한 투자 열기도 폭발적인 만큼 국내주식을 담당하는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한다.

허진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팀장과 유승민 글로벌전략팀장,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 중국주식 담당 김미선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해 강의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실시간 컨퍼런스의 편집 영상은 각 주제별로 나눠 내달 5일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고객 대상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리 매경닷컴 기자 wizkim6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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