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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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는 기업형(B2B) 장터인 SKT '5GX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MRA(도입 전 준비 상태 평가) 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위한 보안관제 및 취약점 점검 행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클라우드 MRA 무료 컨설팅은 클라우드 도입 필요성과 주체, 교육, 프로세스, 운영, 보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고객은 클라우드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인프라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개발 시간 단축, 오류 감소 등 효과와 이점을 구체적으로 자문 받을 수 있다.

보안관제 및 취약점 점검 무료 행사에서는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 장비를 최대 2대 지원하고, 국내 보안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100% 충족하는 '원격 취약점 진단 서비스' 시스템 50대와 인터넷주소(URL)를 지원한다. 두 서비스는 도입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SaaS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 경쟁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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