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위원장, 사전투표 아닌 7일 당일에 투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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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마치고 후 기자들과 만나 “그 효과야 내가 어떻게 추정할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1시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 본인은 사전투표가 아닌 오는 7일 선거 당일에 투표할 계획이다. 그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사전투표를 안해도 당일 투표할 수 있는 상황이라 당일에 투표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5~7% 차이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데 대해서는 “정확하게 얘기할 수 없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전반적 분위기를 보니 추세가 대단히 높아지는 것 같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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