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이슈 국내 백신 접종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60명 확진...AZ 56명·화이자 4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비율이 10만 명당 8.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 1분기 접종 대상자 86만688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확진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한 72만926명 중 확진자는 60명으로 접종자 10만 명 당 발생률이 8.3명이었습니다.

또 백신 1회 접종 후 14일 뒤에 확진된 사례만 따져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22명이 확진돼 94.1%의 백신효과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아 백신효과가 10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분석 대상이 상대적으로 작아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또 관찰 기간이 늘어났을 때 각 백신 효과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