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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로 시작했다.
15일 오전 9시 2분 기준 포스코엠텍은 전일대비 6.34%(590원) 상승한 98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14일 포스코는 지난 9일 이사회에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 내 연간 4만 3000톤 규모의 광석 리튬 추출 공장 투자사업을 보고하고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리튬 4만3000톤은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는 지난 2010년부터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염수와 광석에서 각각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해 자체 연구개발한 생산 공정 등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산화리튬을 전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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