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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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LG가 다음달로 예정된 인적분할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기준 LG는 전일 대비 7000원(6.90%) 상승한 10만8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1만5000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LG는 다음달 인적분할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약 한달간 거래정지에 들어간다.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가 분리돼 신설지주사인 LX홀딩스로 들어간다.
분할비율은 LG와 LX홀딩스가 각각 0.912대 0.088대 1이다. 인적분할인 만큼 LG를 보유한 투자자는 두 주식 모두를 받게된다. 변경·재상장일은 5월27일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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