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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반도건설, LA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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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LA 한인타운에 252가구 규모 아파트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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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는 14일(현지 시각) 지역사회와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델라는 전기시설·LED등,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할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하고,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정문섭 커뮤니티 센터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돼 지난 겨울 많은 비에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선뜻 나서준 반도델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어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에 총 252가구 규모의 아파트 'THE BORA 3170' 공사를 진행 중이다. 준공은 2022년 중순 예정이다.

한승민 반도건설 미주법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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