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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신월여의지하도로'(구 서울제물포터널)가 오는 16일 0시 개통한다.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한지 5년 6개월 만이다.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2400원이며 제한 속도는 80㎞/h다. 사진은 15일 신월여의지하도로 내부 모습. 2021.4.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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