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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16일까지 예정됐던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 이하 ‘KY리더’)’의 모집기간을 대학교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2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서포터즈다.

내부 직원과 지역 대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KY리더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지원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문의가 많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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