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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성동구, ‘픽토그램 사인블록’으로 안전한 자전거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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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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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상반기까지 성수동 아차산로와 광나루로 자전거 겸용도로(총 7.8㎞)에 ‘자전거 픽토그램 사인블록’을 180곳 설치한다. 픽토그램 사인블록은 누구나 알기 쉬운 그림형 문자로 제작했다. 블록 자체가 눈에 띄는 유색 재질로 제작돼 우수한 내구성과 선명한 시인성을 확보해 자전거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구는 난립한 상가 간판으로 인식이 어려웠던 기존 자전거 겸용도로 표지판을 대신해 시인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픽토그램 사인블록을 적극 도입하고자 올해 서울시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마장2교~마장지하차도 820m 자전거 겸용도로 일대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8.6㎞의 겸용도로에 픽토그램 사인블록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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