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하는 주택은 총 62가구로 △4차(삼양로91가길 12-8, 12가구) △5차(인수봉로55길 39-17, 13가구) 전 세대와 △1차(인수봉로68길 37-11, 8가구) △2차(삼양로80길 65, 16가구) △3차(수유로17나길 22, 13가구)의 잔여 세대가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19~39살 무주택 청년으로 일정 소득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은 1440만~3544만원, 월 임차료는 18만~43만원이다. 희망자는 30일까지 강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자격과 임대조건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hunaya@gangbu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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