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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4월 학력평가, 효과적인 결과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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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14일 치러졌다. 4월 학평은 사설 모의고사와는 달리 도교육청 주관 아래 가장 많은 고3 수험생들이 치르는 모의고사로, 학생들이 지금까지의 수능 대비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고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 체제의 첫 시행이니만큼 수험생들에겐 낯설 수밖에 없는 상황. 하여 최신 수능 트렌드가 집약된 이번 4월 학평에 대한 세부적인 파악 및 결과의 폭넓은 활용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1:1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이 효과적인 4월 학력평가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 디쉐어 '에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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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취약점 점검·분석에 집중

학력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과를 중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4월 학평은 전년도 수능의 흐름이 크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어,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겐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 방향을 설계하는 기반이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결과에 일희일비 하기보다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위한 이정표로 삼은 뒤, 이번 학평에 따른 수능 트렌드 파악 및 철저한 출제 문항 분석이 필요하다. 또, 현재까지의 학습 방식 및 학습량을 점검해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이번 학력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지금까지의 내 학습 방식과 학습량을 점검하고, 6평 전까지의 학습 계획을 다시 세울 수 있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대비 위한 학습 계획 수립 필요

이번 학평에서 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능 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파악했다면, 6월에 있을 모의평가를 목표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재수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한다는 점에서 자신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중요한 시험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선 4월 학평을 통해 파악한 취약점을 바탕으로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다. 가령, 이번 시험에서 자신에게 생소한 문제 유형이 있지는 않았는지 시험에 대한 자신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면서 지금까지 나의 수능 대비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다. 자신의 취약한 영역이 목표 대학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영역이라면 우선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거나, 계속해서 틀리는 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보완책을 마련해 6평 대비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야 한다.

에이닷 R&D본부 수능연구팀 이선정 팀장은 “4월 학력평가는 전국 단위의 성적 처리가 진행되는 모의고사로 자신이 실제 전국 단위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해당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점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에이닷 영어학원과 함께하는 로드맵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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