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이탈리아 현지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은 15일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19 비상대책 위원회’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설립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공식 계약입니다.
씨젠 관계자는“이탈리아 전체 코로나19 PCR 진단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국가 보조금 관리 기관에서 주관한 전국 단위 입찰에 성공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저희 회사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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