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48명보다 12명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90명으로 69.6%, 비수도권이 170명으로 30.4%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50명이 늘어 최종 698명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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