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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대선지지율 1위' 배우 드웨인 존슨, "국민 위해 봉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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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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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드웨인 존슨 트위터


미국 프로레슬러 챔피언 출신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차기 미국 대통령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존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트위터에 "미국인의 46%가 `더 락`으로 불리는 존슨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지지한다`는 뉴스위크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합중국 헌법 재정자들인 미국의 아버지는 키 195cm, 대머리, 문신, 반쪽 흑인, 반쪽 사모아계, 데킬라를 좋아하고 픽업 트럭과 벨트 백을 애용하는 남자가 대선 후보에 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렇지만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기꺼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존슨이 공유한 뉴스위크 기사는 지난 2일부터 나흘에 걸쳐 약 3만명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존슨은 190cm가 넘는 키 100kg이 넘는 몸무게로 `더 락`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프로레슬러로 데뷔해 최연소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이 됐으며 영화배우로 전향하며 `미이라2` `분노의 질주` `샌 안드레아스` `쥬만지`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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