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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내일 깨끗한 하늘…전국 대체로 맑고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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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쾌청한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경내를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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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황사 영향이 적어지면서 대기질은 차차 회복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을 보이는 등 쌀쌀하겠다.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6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7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7도, 울산 7도, 창원 6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등은 0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서울 17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창원 19도, 제주 16도 등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5m, 서해 0.5∼3.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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