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저녁 6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53살 A 씨 등 7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낮에 근처 산에서 '초오'를 약초로 착각하고 채취해 먹은 뒤 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초오는 독성이 매우 강한 약재로 알려졌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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