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영동서 '초오' 먹은 7명 긴급이송…생명 지장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동군에서 독성이 강한 약초를 먹은 주민 등 7명이 긴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17일) 저녁 6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53살 A 씨 등 7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낮에 근처 산에서 '초오'를 약초로 착각하고 채취해 먹은 뒤 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초오는 독성이 매우 강한 약재로 알려졌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