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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공영쇼핑, 20일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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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기업 7개 상품 특집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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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공영쇼핑은 20일 장애인 기업 상품을 특별 편성하는 '장애인의 날'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올해로 41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소개되는 7개 기업 모두 장애인이 대표로 있거나,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장애인 기업'이다. '바로바로 무선진공포장'을 생산하는 무궁화전자는 장애인이 직접 생산에 참여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지정됐다. '하늘청 식혜'를 생산하는 세준푸드는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장애인 표준 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두빛나래 누룽지’를 만드는 두빛나래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자녀와 그 부모가 만든 협동조합으로 총 직원 20명 중 14명이 발달장애인이다.


공영쇼핑은 지난해도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 5개 장애인 기업의 상품을 소개했다. 그 결과 주문액 5억을 달성하며 판로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장애인 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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