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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박수홍 “요즘 나만 보면 안아줘…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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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CJ오쇼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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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친형 횡령' 논란에 휘말린 방송인 박수홍이 주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18일 홈쇼핑채널 CJ오쇼핑 방송에서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 그 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면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 홈쇼핑 방송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함께 출연한 쇼핑호스트와 대화에서 "진심을 이야기하면 그게 전달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친형 및 그의 배우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보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친형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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