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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靑 경호처 직원 '환지 보상지 매입'...내부정보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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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형수 등 가족과 노온사동 토지 매입

LH, 노온사동 곳곳서 '취락지구 환지 개발' 추진

친형 LH 직원…투기 의혹 핵심 정 씨와 관계 의심

[앵커]
광명 신도시 '원정투기' 연루 의혹을 받는 청와대 경호처 직원이 최근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는데요.

이 직원이 사들인 토지는 올해 신도시로 지정되기 전 과거 LH가 추진한 소규모 지역, 이른바 취락지구 개발 후보지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기간에 땅값이 2배 오른 곳이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투기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경호처 과장 오 모 씨.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