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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나 홀로 사장' 나 홀로 증가...자영업 영세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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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구조가 바뀌면서 자영업 시장이 쪼그라들고 있지만, 유독, 직원 없는 '나 홀로 사장'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충격으로 극심한 영업난을 겪으면서 어쩔 수 없이 직원을 내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효근 씨는 서울 연남동에서 3년째 작은 커피숍을 하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혼자, 주말에는 아르바이트생 1명과 함께 일합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매출이 너무 줄어, 평일에는 도저히 사람 쓸 여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