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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반도체 부문이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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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10조3000억원이 예상된다”며 “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 6조1000억원, 디스플레이 4000억원, IM 2조8000억원, CE 8000억원”이라고 말했다.

도 연구원은 “1분기 PC에 이어 2분기는 서버가 반도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50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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