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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온라인서 관심도 가장 높은 제약사 1위는 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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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올해 1분기 30개 주요 상장 제약사 중 온라인에서 포스팅이 가장 많이 된 제약사는 종근당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상장 제약사 30개사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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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온라인 포스팅 수 1위는 종근당(13만4,867건)이 차지했으며, GC녹십자가 2위(11만7,381건)를 기록했다.

두 회사는 3개월간 정보량이 10만건을 넘는 등 국민적 관심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대웅제약(4만9,679건), 4위 신풍제약(4만5,373건), 5위 유한양행(3만9,439건), 6위 셀트리온제약(3만8,764건), 7위는 한미약품(3만7,891건)이 차지했다.

온라인 포스팅 수가 가장 적은 제약사는 일성신약으로, 3,097건에 그쳤다.

30개 상장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소비자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JW중외제약이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된다. 반면,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JW중외제약은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 53.07%를 기록해 30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겼다.

종근당 역시 48.77%로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어 3위는 일동제약(44.34%), 4위 일양약품(42.55%), 5위 유한양행(42.12%), 6위 휴온스(41.97%), 7위 광동제약(40.77%), 8위 동국제약(37.53%), 9위는 안국약품(35.05%)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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