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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롯데면세점, 세종학당 손잡고 한국문화 글로벌 홍보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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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롯데면세점이 세종학당재단과 손잡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19일 롯데면세점은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콘텐츠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현재 76개국에서 세종학당 213곳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사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한국어를 재밌고 유익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에 한국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롯데면세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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