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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리메드, '엔쇼크' 독일 짐머社 공급계약…21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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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매출액 13.1% 수준…총 3년

뉴시스

[서울=뉴시스] 초점형 체외 충격파 치료기 ‘엔쇼크(enShock)’ (자료제공 =리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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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리메드(30255)가 새롭게 개발한 체외 충격파 치료기 'enShock(엔쇼크)'를 독일 기업 짐머(Zimmer MedizinSystem)에 ODM(주문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해 최소 100대를 시작으로 총 3년 계약한다. 금액은 195만 달러(한화 약 21억8000만원) 규모로 전년 매출액 166억원 대비 13.1% 수준이다.짐머는 통증 치료와 미용 의학 관련 의료기기 시스템 종합 공급업체다.

사측에 따르면 엔쇼크는 각종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목적으로 짐머향 ODM제품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유럽인증(CE)도 완료했다.

고은현 리메드 대표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에스테틱용 코어근력 강화기기와 자기장 기반 요실금치료기의 유럽과 국내, 아시아 지역에 공급 목표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성장 동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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