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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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린 센트포레는 화성시 태안3지구에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이다. 2개 단지로 구성됐으며, B1블록 650가구, B2블록 650가구다. 총 1300가구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 5월 4일, B2블록 5월 6일이다. 계약은 B1블록 5월 17~20일, B2블록 5월 21~24일이다.

단지 주변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있다. 지구 내에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이 조성 예정이다.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인근에 병점복합타운과 홍익대학교 4차 산업혁명 캠퍼스 등 개발이 예정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근처에 있고 효행로, 봉명로, 서부로 등을 이용하면 동탄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산~화성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우미린 센트포레는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세대)됐고,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거실과 방의 수)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면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린,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도 계획됐다.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과 관리가 가능한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견본 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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