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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도서 코로나19로 한국 교민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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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50대 한국 교민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주인도 한국대사관과 교민 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교민 A 씨가 숨졌습니다.

인도에서 교민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부인과 함께 입원한 뒤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했지만 산소호흡기를 갖춘 중환자실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 대사관 등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중환자실 병상을 확보했지만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최근 연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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