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포블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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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함께 ‘기업 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대전 지역 블록체인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기획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거점 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4명을 모집한다.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채용연계·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교육을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160여 명이 협회 회원사 및 연계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장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다양한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