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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美경찰, 과속·지시불응 이유로 68세 흑인여성 머리채 잡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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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꺾어 어깨근육 파열…고통 호소하는데 "일 잘했다" 서로 격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경찰이 과속과 지시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68세 흑인 여성 운전자를 차에서 거칠게 끌어 내려 상처를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건은 재작년 5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발생했다.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에 사는 사서 스테파니 보텀은 이날 고모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러 차를 운전해 노스캐롤라이나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