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11년 5월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맨왼쪽)이 이 회장의 출국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김포공항을 찾았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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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SDS 주식 9701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남매에게 똑같이 나눠 상속됐다.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는 30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이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155주를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도 3233주를 물려받았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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