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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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내달 11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전용 '라쳇&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7만 9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다운로드) 8만 9800원에 각각 출시한다.

SIEK는 이에 앞서 PS파트너샵플러스 및 파트너샵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디스크 버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디스크 버전 예약 특전으로는 자석 세트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초회판 구매 시에는 픽셀라이저 무기 및 카보녹스 방어구 세트를 초기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PS 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픽셀라이저 무기 및 카보녹스 방어구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이를 포함, 방어구 세트 5개, 사진 모드 스티커 팩, 래리타니움 20개, 디지털 사운드 트랙, 디지털 아트북 등으로 구성됐다.

인섬니악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이 구현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로봇 황제가 다차원 세계를 정복하는 것을 저지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차원 균열을 활용한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행성뿐만 아니라 기존 행성의 평행 차원을 탐험할 수 있다. PS5 전용으로 개발돼 최신 기기의 성능을 발휘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초고속 SSD를 통한 즉각적인 로딩을 지원한다.

향상된 광원과 레이 트레이싱 기능으로 구현된 다이내믹 4K 및 HDR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당 60 프레임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모드도 마련됐다.

이 작품은 또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을 통해 액션의 몰입감을 더한다. 적응형 트리거 기반의 무기 메카닉을 활용하는 것도 재미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이 외에도 템페스트 3D 오디오기술을 통한 청각 역시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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