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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민주노총 강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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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민주노총 강원 "최저임금 목적 훼손한 박준식 사퇴하라"
    (춘천=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인 박준식 한림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21.5.6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6일 한림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인 박준식 한림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2019년 위촉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은 2020년과 2021년 최저임금을 역대 최악 수준인 2.87%, 1.5% 인상을 주도함으로써 최저임금 제도의 목적을 훼손했다"며 "박 위원장과 권순원 공익위원은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는 1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박 위원장을 비롯한 공익위원 8명의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안다"며 "이들이 지난 2년간 최저임금위에서의 행동을 돌아본다면 다시 위원이 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박 위원장은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란다"며 "그것이 지난 2년의 잘못에 대해 저임금노동자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을'들에게 사과하는 길"이라고 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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