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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지자체장 지지율 이재명 1위 탈환···오세훈·박형준, 첫 등장에 3·4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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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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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시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1위 자리로 복귀했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3월 25~30일, 4월 23일~30일까지 전국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이 지사의 긍정평가가 62.5%로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 이후 석 달만에 다시 1위로 올랐다.

반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4.3%포인트 하락한 60.8%로 2위로 내려왔다.

4·7 재·보선에서 이겨 새로 취임한 오 시장과 박 시장은 각각 53.9%, 51.9%를 기록해 3·4위에 올랐다.

이철우 경북지사(50.0%), 권영진 대구시장(48.8%), 이용섭 광주시장(47.9%), 원희룡 제주지사(46.8%), 송하진 전북지사(46.7%), 양승조 충남지사(44.2%), 김경수 경남지사(44.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3, 4월 두 달(3월은 3월25일~3월30일, 4월은 4월 23일~4월30일)에 걸쳐 이뤄졌다. 서울·부산시장의 경우 4월만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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