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충북 도내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남부·북부 추가 발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안개와 미세먼지 속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충북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북 남부·북부 6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옥천·영동·보은(남부), 충주·제천·단양(북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남부 22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북부 211㎍/㎥이다.

    앞서 중부 5개 시·군에는 오후 4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