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박병석 의장과 윤호중, 김기현 원내대표 |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여야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만나 인사청문 정국 해법을 논의한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정국 최대 이슈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장관 후보자 문제와 맞물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표결, 5월 임시국회 일정도 안건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야당의 원구성 재협상 주장, 백신 국정조사 요구 등도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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