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회의는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상견례 성격을 갖는다. 2021.4.20/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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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이 확정됐다. 최저임금 결정에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은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유임됐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의 교체를 주장해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8일 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제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각 9명씩 27명으로 구성한다. 이 중 오는 13일 임기 만료를 앞둔 위원은 25명이다. 공익위원인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과 근로자위원 1명은 임기가 아직 남았다.
임기가 끝나는 공익위원 8명 중 7명은 유임됐다. 임기가 끝나는 윤자영 충남대 교수 자리에는 이수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가 신임됐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과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등은 계속 공익위원으로 활동한다.
근로자위원도 임기가 끝나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유임됐다.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사무처장을 대신해 김수정 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장이 신임됐다. 사용자위원은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3명이 새로 위원으로 선임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8일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나선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공익위원 중에서 결정한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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